스포츠와 스포츠 칸의 어드밴스 모델의 판매가격은 각각 2908만원과 3156만원이며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 경제성 역시 우수하다. 판매가격은 뉴 렉스턴 스포츠 2519~3740만원, 뉴 렉스턴 스포츠 칸 2990~3985만원이다.
기존 뉴 렉스턴 스포츠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각각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4가지 트림으로 운영했으나 엔트리 모델을 강화하는 어드밴스 트림을 새롭게 추가함에 따라 총 8개에서 10개의 모델로 확대했다.
스포츠&칸 어드밴스는 와일드 모델을 바탕으로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비롯해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운전석 파워&럼버 서포트, 운전석 통풍시트, 18인치 알로이휠, 하이패스 시스템&ECM 룸미러,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등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스포츠 어드밴스에는 스포츠 칸의 전체 트림과 동일하게 6단 자동변속기,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휠,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전방 안개등, LED DRL&LED 턴시그널 램프 등도 기본 적용했다.
한편 뉴 렉스턴 스포츠&칸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모델에서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양을 가성비 있게 구성한 파퓰러 패키지를 신규로 운영한다. 파퓰러 패키지는 4륜구동시스템과 ISG 시스템을 비롯해 9인치 내비게이션, 익스테리어 패키지 등 총 380만 상당의 고급 옵션을 342만원에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상위 트림인 익스페디션 모델에는 소비자 선호가 높은 데크 이지오픈 클로즈 사양을 가격인상 없이 기본 반영해 테일게이트 사용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쌍용차 관계자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는 엔트리 모델인 와일드 트림을 베이스로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하고 합리적은 가격정책으로 가성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해 상품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valeriak97@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