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자전환 대상은 2019년 이후 발생한 연차 및 미지급 임금채권 약 1300억원을 한도로 접수 기한 내에 신청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출자전환 예상 시기는 회상계획안에서 정하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신주 발생 시점인 올 10월~12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회생절차 인가를 통해 상장 폐지 사유가 해소되면 매매가 가능해진다.
쌍용차는 이번 임직원 출자전환은 운영자금의 추가 확보 차원을 넘어 원만한 M&A를 통한 모든 이해관계자와 미래 상생의 의지 표현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쌍용차의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된 KG컨소시엄도 인수대금 300억원을 증액 하기로 하고 회생절차 종결 이후 예정된 신차 개발계획에 기존 상거래채권자들을 최대한 참여시켜 동반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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