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동 서비스센터는 지상 8층 및 지하 3층으로, 총 연면적 3만8000㎡(약 11,495평) 규모에 총 80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메르세데스-벤츠뿐 아니라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최대 규모를 갖췄다. 특히 마이바흐와 AMG 전용 워크베이 및 관련 시설에 전담 테크니션까지 갖춰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서비스 수요에 대비해 순수 전기차 ‘EQ’ 전문 테크니션과 고전압 및 배터리 교체 등에 필요한 장비와 안전 설비까지 갖춰, 전기차 특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조명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뿐 아니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확대 및 시설 개선을 통해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성동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을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서비스가 한 단계 진화하는 기회로 삼아, 국내 수입차 시장의 서비스 리더로 우뚝 서겠다”고 전했다.
성동 서비스센터의 확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8일까지 방문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차량 정기 점검 고객에게는 벤츠 캠핑 테이블을, 타이어 4개 교체 고객에게는 휠 허브 캡을, 일반 수리 10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벤츠 골프 백 항공 커버 또는 캠핑 왜건을 증정한다. 여기에 사고 수리 50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벤츠 EQ 골프 보스턴백을 증정한다.
한편 기존 ‘성동구 성수동2가’에 위치했던 성동 서비스센터는 지난 7월 31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했고, 현재의 성동 서비스센터로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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