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추석 연휴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2년 추석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 · 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8월 31일까지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모바일 앱을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1302개 블루핸즈에서, 기아는 777개 오토큐를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차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 쌍용차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이 가능하다.
한편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하고 있어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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