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 아트 작가 XEVA(제바)는 한국의 어반 아트의 개척자로 국내 그래피티 아트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1999년부터 다양한 그래피티를 펼쳐내고 있으며 현재는 반추상적(semi-abstract) 그래피티로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 및 작가의 전시를 통해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을 위해 이번에 특별히 개발한 아트 데칼 디자인은 벤츠 고객들이 펼쳐 나가는 세상 및 새로운 우주,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모습, 최상(A)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자긍심(STAR)을 표현하고 있다.
다임러 트럭에 따르면 벤츠 트럭 고객들은 생산과 물류, 새로운 도시 건설을 비롯해 험로와 재난 방지의 현장까지 산업, 경제, 사회 전반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혁신의 주역들이다. 아울러 '세상을 움직이는 당신을 위해'를 모티프로 한 아트 데칼 디자인은 혁신의 주역들이 움직이는 세상을 새롭고 확장된 우주(A Cosmos)로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세련된 은하에서 입체적인 행성들의 모습과 행성들을 연결하는 강렬한 선들을 통해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도시의 동력을 움직이는 모빌리티로 형상화했으며, 작가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별(STAR)과 세상을 움직이는 주역인 트럭커를 상징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타(STAR) 로고의 만남을 통해 자긍심을 담아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 에디션 A만의 차별화된 스타일을 위해 트럭과 아트가 만나 특별한 아트 데칼 디자인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악트로스 L 에디션 A는 세상을 움직이는 혁신의 주역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자 자긍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에디션 A출시에 앞서 사전 상담을 진행하며,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영업 본부를 통해 차량 문의 및 상담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아트 데칼 디자인을 적용한 굿즈(에코백 또는 캠핑 매트 등)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