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개봉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인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 국가를 지키기 위한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이야기다.
이번 영화에 렉서스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에 렉서스와 마블은 영화 개봉에 앞서 배터리 전기차(BEV) RZ 450e가 등장하는 일렉트릭 퓨처(An Electric Future)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또 영화에서는 렉서스의 고성능 스포츠카 LC 500 컨버터블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렉서스코리아는 스페셜 랩핑카를 오는 11월 18일까지 코엑스 메가박스 메인홀에서, 11월 30일까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각각 전시한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스페셜 랩핑카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렉서스의 럭셔리 쿠페 LC CV 차량에 와칸다의 독특한 패턴 및 컬러를 통해 와칸다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와칸다 부족을 상징하는 문양과 퍼플 패턴이 사용됐다. 차량 측면 펜더 상단에는 아디다스와 와칸다 포에버 골드 로고를, 하단에는 마블 골드 로고를 적용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렉서스 LC CV 스페셜 랩핑카 전시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시 기간 중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영화관 현장의 포토 기계에서 사진을 촬영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메가박스 디지털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