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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온로드 성능이 강화된 프리미엄 타이어로, 뛰어난 온로드 성능과 일상적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모두 갖췄다. 모든 기후 및 도로 상황에서도 성능을 발휘한다.
풀-뎁스 3D 로킹 사이프 기술이 적용된 최적화된 풋프린트 디자인으로 트레드 블록의 안정성을 제공하며, 마모가 균일하게 되도록 한다. 이를 통해 타이어 수명 내내 뛰어난 마찰력과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3PMSF 인증을 받아 눈길과 저온에서도 안정적인 구동력을 제공한다.
오프로드에도 최적화했다. 신제품은 자갈길 주행 시 타이어의 찢김을 방지하도록 설계됐으며, 톱니 모양의 숄더 디자인은 도로 소음을 줄이면서 가벼운 오프로드나 부드러운 토양에서 뛰어난 구동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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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프굿리치 스티븐 피터스(Stephen Peters) 브랜드 디렉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욕구와 DIY 트렌드에 잘 부합하며, 장비 운반, 실외 여가활동 등에 활용되는 사륜 구동 크로스오버, SUV, 픽업 트럭 운전자들에게 최적의 타이어"라며, "오프로드 성능을 겸비한 온로드 타이어를 찾으면서 뛰어난 사계절 성능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에프굿리치는 1990년 미쉐린이 인수한 자회사이자 지난해 창립 15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타이어 브랜드다. 1965년 미국 시장에 최초로 래디얼 타이어를 소개, 1976년 올 터레인 타이어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1981년 우주왕복선 컬럼비아 호의 타이어로 장착된 바 있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